불후의명곡 박정현, 첫 출연에 3연승 쾌거 “역시 박정현”

가수 박정현이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해 3연승을 이뤘다.
29일 저녁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가수 이선희 특집으로 꾸며져 박정현, 박수진, 울랄라세션 등의 후배가수들이 경연을 펼쳤다.
이날 MC신동엽은 출연자들이 첫 번째 무대를 싫어한다. 전설이 노래한 다음 무대라 비교가 되서다. 그러나 이분이 서면 두 번째 무대는 더 부담된다”며 박정현을 소개했다.
박정현은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으로 첫 무대를 꾸미며 박수진, 울랄라세션을 차례로 꺾었다. 이어 바다까지 이기면서 3연승을 기록했다.

박정현은 이선희 선배 앞에서 노래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무대에 올랐다. 그는 특유의 섬세한 감성으로 완벽에 가까운 무대를 보여주며 404점을 차지했다. 하지만 아깝게도 405점을 얻은 임창정의 ‘아름다운 강산에 한표 차이로 졌다.
한편 이날 1부 최종 우승은 406점을 받은 홍경민이 차지했다.
불후의명곡 박정현을 접한 네티즌은 불후의명곡 박정현, 노래 진짜 잘한다” 불후의명곡 박정현, 소름 돋았음” 불후의명곡 박정현, 첫 출연에 3연승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