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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타 문우람 `가랑이 찢어져도 좋아` [MK포토]
입력 2014-03-30 14:45  | 수정 2014-03-30 14:47
30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2회 초 2사에서 넥센 문우람이 안타를 치고 2루까지 뛰어 발을 넓게 벌리는 슬라이딩으로 2루에서 세이프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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