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이택근(넥센 히어로즈)의 배트가 1회부터 매섭게 돌아갔다. 2014 시즌 팀 내 첫 홈런의 주인공은 그였다.
30일 문학 SK 와이번스전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택근은 1회 1사 1루에서 로스 울프를 상대로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높게 들어온 127km짜리 커브를 받아쳐 좌중간 패스를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29일 경기에 넥센이 홈런을 치지 못한 가운데 이택근은 올 시즌 팀 내 첫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이택근은 2012 시즌 8개, 2013시즌 9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ball@maekyung.com]
30일 문학 SK 와이번스전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택근은 1회 1사 1루에서 로스 울프를 상대로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높게 들어온 127km짜리 커브를 받아쳐 좌중간 패스를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29일 경기에 넥센이 홈런을 치지 못한 가운데 이택근은 올 시즌 팀 내 첫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이택근은 2012 시즌 8개, 2013시즌 9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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