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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응원단 정일우, 남다른 의지와 의리로 `눈길`
입력 2014-03-30 12:27  | 수정 2014-03-30 12:36
무도 응원단 정일우 정일우 응원단 합류
무도 응원단 정일우

무도 응원단 정일우에 폭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무한도전 브라질 월드컵 응원단'으로 합류하는 배우 정일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일우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꾸며낸 몰래 카메라에서 "약속은 지켜야 한다"며 드라마 보다 응원단에 합류하겠다는 의리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실 인터뷰에서 '무한도전' 나가고 싶다고 이야기 했었다. '무한도전' 팬이라서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특히 정일우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짓궂은 요구에도 흔쾌히 응하며 응원단에 합류했다. 그는 화이트데이였던 녹화 당일 작가들을 위한 선물까지 준비해 작가들에게는 환호를, 멤버들에게는 원성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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