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 1위 세레나 윌리엄스(33·미국)가 통산 7번째 소니오픈 우승을 달성하며 이 대회 최강자임을 재입증했다.
윌리엄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2014 소니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위인 리나(32·중국)를 2-0(7-5, 6-1)으로 가볍게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윌리엄스는 소니오픈에 유독 강했다. 윌리엄스는 준결승에서 마리아 샤라포바(27·세계랭킹 7위·러시아)를 꺾고 결승에 올라 리나도 가볍게 제압했다.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는 등 이 대회에서만 7차례 정상에 올랐다.
또한 윌리엄스는 이번 대회에서 다시 리나를 꺾으면서 상대전적 11승1패로 압도적 우위를 이어갔다.
[min@maekyung.com]
윌리엄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2014 소니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위인 리나(32·중국)를 2-0(7-5, 6-1)으로 가볍게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윌리엄스는 소니오픈에 유독 강했다. 윌리엄스는 준결승에서 마리아 샤라포바(27·세계랭킹 7위·러시아)를 꺾고 결승에 올라 리나도 가볍게 제압했다.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는 등 이 대회에서만 7차례 정상에 올랐다.
또한 윌리엄스는 이번 대회에서 다시 리나를 꺾으면서 상대전적 11승1패로 압도적 우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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