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5이닝 무실점 호투, 그러나 날아온 통보는 5선발 확정이 아닌 트리플A행이었다.
마쓰자카 다이스케(뉴욕 메츠)가 메이저리그 개막 엔트리 진입에 실패했다. 메츠는 30일(한국시간) 마쓰자카를 트리플A팀 라스베이거스로 내려보냈다.
마쓰자카는 이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5피안타 8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탈삼진 8개를 잡으며 토론토 타선을 완벽 공략했다.
그러나 샌디 앨더슨 감독은 경기 종료 후 마쓰자카에게 트리플A에서 시즌 개막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마쓰자카는 지난해 메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스프링캠프에는 초청선수 자격으로 참가했는데 결국 앨더슨 감독의 눈도장을 찍지 못했다.
메츠의 5선발은 헨리 메히아에게 돌아갔다. 메히아는 지난 29일 토론토전에서 타구에 오른팔을 맞았지만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다. 오는 4월 5일 신시내티 레즈전에 등판할 에정이다.
[rok1954@maekyung.com]
마쓰자카 다이스케(뉴욕 메츠)가 메이저리그 개막 엔트리 진입에 실패했다. 메츠는 30일(한국시간) 마쓰자카를 트리플A팀 라스베이거스로 내려보냈다.
마쓰자카는 이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5피안타 8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탈삼진 8개를 잡으며 토론토 타선을 완벽 공략했다.
그러나 샌디 앨더슨 감독은 경기 종료 후 마쓰자카에게 트리플A에서 시즌 개막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마쓰자카는 지난해 메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스프링캠프에는 초청선수 자격으로 참가했는데 결국 앨더슨 감독의 눈도장을 찍지 못했다.
메츠의 5선발은 헨리 메히아에게 돌아갔다. 메히아는 지난 29일 토론토전에서 타구에 오른팔을 맞았지만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다. 오는 4월 5일 신시내티 레즈전에 등판할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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