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정 제주도 집 "이재훈도 좋지만…같이 살 사람 있으면 좋겠다"
입력 2014-03-29 18:44 
이정 제주도 집/ 사진= MBC 방송 캡처


이정 제주도 집 "이재훈도 좋지만…같이 살 사람 있으면 좋겠다"

'이정 제주도 집'

가수 이정이 그림같은 제주도 집을 공개했습니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The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한 이정은 제주도 애월읍에 있는 집을 공개했습니다.

이정의 집은 바다의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별장같은 집으로, 그는 집 근처 바닷가에서 산책을 하고 개인 정원에 있는 야자수에 물을 주며 여유로운 생활을 만끽했습니다

이날 이정은 제주도에 오게된 결정적인 이유에 대해 사촌형이기도 한 이재훈 형의 역할이 컸다고 전하며 "이재훈 형이 옆집에 산다"며 "둘이 같이 있다 보면 재밌고 할 것도 많다"고 밝혔습니다.

10여 걸음 정도만 걸으면 도착할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사는 두 사람은 함께 텃밭에서 양배추를 재배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이정은 "든든한 이재훈 형과의 생활도 좋지만 같이 살 사람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소망을 드러내며 씁쓸한 웃음을 보였습니다.

이정 제주도 집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정 제주도 집, 진짜 예쁘다 제주도 가서 살고싶어" "이정 제주도 집, 이효리부터 이정 이재훈까지 요즘 연예인들 제주도 사는게 유행인가?" "이정 제주도 집, 꽉 막힌 서울에서 사는 것보다 저게 훨씬 행복할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