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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시즌 첫 솔로포 신고합니다` [MK포토]
입력 2014-03-29 14:57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개막전, 2회말 2사 두산 양의지가 솔로포를 날리고 전형도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잠실 라이벌 LG와 두산은 각각 첫 선발투수로 김선우와 더스틴 니퍼트를 앞세워 시즌 첫 승리를 노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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