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이 상장기업들에게 과거 분식회계의 자진 수정을 마지막으로 촉구했습니다.
윤증현 위원장은 오늘(7일) 오전 서울 63빌딩에서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초청 강연을 통해 "과거 분식회계를 아직 정리하지 못한 상장기업이 있다면 이번 결산기가 마지막 기회임을 명심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위원장은 "2006년 미국에서 집단소송에 피소된 상장기업 비율 1.5%를 우리나라에 적용하면 연간 20여개 상장사가 소송을 당할 가능성이 있다"며 "증권집단소송제도에 대한 현명한 대처는 기업의 존망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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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위원장은 오늘(7일) 오전 서울 63빌딩에서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초청 강연을 통해 "과거 분식회계를 아직 정리하지 못한 상장기업이 있다면 이번 결산기가 마지막 기회임을 명심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위원장은 "2006년 미국에서 집단소송에 피소된 상장기업 비율 1.5%를 우리나라에 적용하면 연간 20여개 상장사가 소송을 당할 가능성이 있다"며 "증권집단소송제도에 대한 현명한 대처는 기업의 존망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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