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업계의 시가총액이 자동차업종의 시가총액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어제(6일) 현재,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등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조선업종 관련 6개사의 시가총액은 28조 6천여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현대차 등 자동차업종 관련 4개 상장사의 시가총액인 26조 5천억원보다 2조 천억원이 많은 것입니다.
지난 2002년말에는 조선업계의 시가총액이 자동차업계 시가총액의 3분의 1수준에 불과했지만, 620%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자동차업종을 추월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업계에 따르면 어제(6일) 현재,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등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조선업종 관련 6개사의 시가총액은 28조 6천여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현대차 등 자동차업종 관련 4개 상장사의 시가총액인 26조 5천억원보다 2조 천억원이 많은 것입니다.
지난 2002년말에는 조선업계의 시가총액이 자동차업계 시가총액의 3분의 1수준에 불과했지만, 620%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자동차업종을 추월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