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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가구수 늘리고 중대형 줄여"
입력 2007-02-07 07:17  | 수정 2007-02-07 07:16
앞으로 건립될 서울지역 뉴타운의 경우 가구 수가 늘어나는 대신 중·대형 아파트는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뉴타운 지역에 주택 공급 확대 차원에서 개발이후 가구 수를 개발전에 비해 10% 가량 늘릴 방침입니다.
이런 방침이 적용되는 곳은 뉴타운 가운데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됐으나 아직 계획이 세워지지 않은 곳으로, 거여·마천과 북아현, 상계 등 3차 뉴타운 10곳 전체와 2차 뉴타운 가운데 한남, 중화 등이 해당됩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수도권 외곽에 신도시를 늘리는 것 보다 이미 개발돼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기성 시가지에 공급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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