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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이서진 “백일섭과 침묵의 시간? 어색하지 않았다” 고백
입력 2014-03-28 22:08 
사진=꽃보다할배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꽃보다 할배에서 이서진이 백일섭과 보낸 침묵의 시간에 대해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에는 H4 할배들과 짐꾼 이서진이 스페인에서 배낭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야간기차를 타고 이동하게 된 H4와 짐꾼 이서진은 기차에 오른 후 깜짝 놀랐다. 기차 안이 생각했던 것보다 비좁았기 때문이다.

답답하고 비좁은 기차에 적응하지 못했던 백일섭은 결국 짜증을 내며 화를 폭발시켰고, 그는 이번 여행 중 가장 짜증났다”고 밝혔다.

결국 넓은 식당칸으로 이동한 백일섭. 그리고 이서진이 그 뒤를 따랐다.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술만 홀짝홀짝 마시며 침묵의 시간을 보냈다.

이에 대해 이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침묵의 시간) 익숙하다. 아버지와의 관계 같기도 하다. 나는 어릴 때부터 항상 침묵으로 컸기 때문에 어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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