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2014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개막전 경기가 열렸다. 6회말 2사 요미우리 앤더슨이 호세 로페스에 이어서 솔로홈런을 쳐낸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2년 최대 9억엔의 대형 계약으로 한신 타이거즈 수호신으로 변신한 오승환이 개막 데뷔전에 등판할 수 있을지 한국과 일본 야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오승환은 시범경기에서 최고 151㎞의 묵직한 돌직구를 뿌리며 6경기에서 6이닝 5안타 1실점 10삼진 방어율 1.50을 기록하며 일본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도쿄)=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
2년 최대 9억엔의 대형 계약으로 한신 타이거즈 수호신으로 변신한 오승환이 개막 데뷔전에 등판할 수 있을지 한국과 일본 야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오승환은 시범경기에서 최고 151㎞의 묵직한 돌직구를 뿌리며 6경기에서 6이닝 5안타 1실점 10삼진 방어율 1.50을 기록하며 일본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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