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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기다린 소프트뱅크 팬의 가방 [MK포토]
입력 2014-03-28 17:00 
28일 오후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롯데 마린스의 시즌 개막경기가 열릴 일본 후쿠오카 후쿠오카 야후 돔에서 입장을 기다리는 팬의 가방에 뱃지가 가득 달려 있다.
FA 4년 18억 엔(약 194억 원)의 몸값을 받으며 소프트뱅크에 이적한 이대호는 팀의 중심인 4번 지명타자로 낙점 받으며 시즌 개막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후쿠오카)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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