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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쇼트 신기록, 연아보다 높은 점수라고? 대박!
입력 2014-03-28 16:08 
아사다마오 쇼트 신기록 / 사진=MK스포츠


아사다 마오 쇼트 신기록

아사다 마오가 쇼트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27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 세계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아사다 마오는 78.66점을 얻어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아사다 마오는 쇼트프로그램에서 트리플 악셀, 트리플 풉-더블 룹 콤피네이션 점프 등을 완벽하게 소화해 최고 점수를 받았습니다.

아사다 마오의 점수는 김연아가 지난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기록한 점수인 78.50보다 0.16점 높으며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세계 신기록입니다.

경기 후 아사다 마오는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는 100점 만점을 주고 싶다"고 말하며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편 아사다마오 쇼트 신기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사다마오 쇼트 신기록,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마음이 놓이네요" "아사다마오 쇼트 신기록, 많은 땀을 흘렸을 것 같다" "아사다마오 쇼트 신기록, 일본은 축제분위기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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