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SM-코레일, '한류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4-03-28 15:50  | 수정 2014-03-28 15:51

SM엔터테인먼트가 코레일과 공동으로 한류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오늘(28일) 한국철도공사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와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한류 문화 확산을 통한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M의 한류 콘텐츠와 코레일의 역과 열차가 연계해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한류 여행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충족시키고, 해외 관광객 유치, 수도권 위주였던 한류 관광 패턴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SM은 코레일이 보유하고 있는 철도 인프라를 제공받고, 코레일은 SM이 가진 한류 콘텐츠를 응용할 계획입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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