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회사채 양극화 완화
입력 2014-03-28 15:47 
비우량 등급 기업의 회사채 발행이 증가하면서 회사채시장 양극화가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월 기업의 직접금융 자금조달'에 따르면 지난달 신용등급 A등급 이하 기업의 회사채 발행 규모는 6510억원으로 지난 1월(3200억원)보다 103% 증가했다.
지난달 동부건설(430억원), 코오롱글로벌(300억원), 페이퍼코리아(150억원) 등 신용등급이 BBB 이하인 기업이 줄줄이 회사채 발행에 성공했다.
[박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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