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관순 열사 표준 영정 교체될 듯
입력 2007-02-06 20:32  | 수정 2007-02-06 20:32
유관순 열사의 표준 영정이 논란 끝에 교체될 전망입니다.
문화관광부 산하 동상영정심의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윤여환 충남대 회화과 교수가 제작한 유관순 열사의 영정을 새 표준영정으로 지정하는 안건을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천안시는 천안 소재 유관순 열사 추모각에 걸린 표준 영정이 친일 행적 시비에 휘말린 작가의 작품이라는 등의 이유를 들어 새 표준영정 제작을 추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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