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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신곡 `야생화` 발표, "내 인생을 노래에 담았다"
입력 2014-03-28 13:58 
사진=박효신 "야생화"

박효신의 신곡 ‘야생화′가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28일 박효신은 오늘 정오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7집 신곡 '야생화'를 공개했다.
'야생화'는 2010년에 발표한 정규 6집 '기프트 파트2(Gift Part.2)' 이후로 무려 4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야생화'는 추운 겨울 들판에 피어난 야생화처럼 그간의 시련과 어려움들을 이겨내고 음악을 통해 다시 한 번 비상하겠다는 박효신의 진정성과 의지가 담겨있는 곡이다.
특히 박효신은 스스로가 '야생화'를 자신에 의인화했다고 말할 만큼 우여곡절 많았던 그의 인생을 음악적으로 잘 표현해냈다.

'야생화'는 박효신이 직접 작곡·작사·프로듀싱했으며 그의 절친한 친구이자 그룹 긱스의 멤버인 정재일이 공동 작곡과 편곡 및 세션 작업에 참여했다. 또 김지향이 공동 작사가로 합세해 음악적 완성도를 더욱 높이며 벌써부터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박효신 '야생화' 발표 소식에 네티즌은 "박효신 '야생화', 노래 너무 좋아" "박효신 '야생화', 이번에도 대박" "박효신 '야생화', 발라드 신의 귀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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