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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가오쯔치 열애, '드라마에서 부부로 출연하여 좋은만남 이어가…'교제중 밝혀
입력 2014-03-28 10:55 
채림 가오쯔치 열애 / 사진=채림 웨이보


'채림 가오쯔치 열애'

배우 채림(35)이 2살 연하 중국 배우 가오쯔치(33)와의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 HQ 관계자는 "채림이 가오쯔치와 3~4개월 전부터 교제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함께 출연했고 이를 계기로 진지하게 만나게 됐다"며 "두 배우는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단계로 아직 결혼 등을 이야기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채림의 연인 가오쯔치는 1981년 생으로 데뷔 3년 차를 맞은 중국 배우로 알려졌습니다. 키 182cm에 몸무게 70kg의 훤칠한 그는 지난 2011년 드라마

'신 황제의 딸'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태평공주' '아가유희' '비상유희' 등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한편 채림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2003년 가수 이승환과 1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3년만에 파경을 맞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혼 후 채림은 중국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채림의 전남편인 이승환에게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채림 가오쯔치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은 "채림 가오쯔치 열애설 중국에서 새로운 삶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채림 가오쯔치 열애설 가오쯔치 되게 훤칠하니 괜찮네" "채림 가오쯔치 열애설 예쁜 사랑 이어 나가시길 바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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