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한국 촬영, 스칼렛 요한슨은 안 온다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30일부터 한국에서 진행되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후 어벤져스2) 촬영에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은 참여하지 않는다.
'어벤져스2' 측 관계자는 28일 "스칼렛 요한슨은 오지 않기로 했다"며 "현재 임신 중이기 때문에 변동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크리스 에반스만이 한국에 올 예정"이라며 "다른 배우들이 더 합류할지는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벤져스2'는 다음 달 14일까지 서울 마포대교, 상암동DMC 월드컵북로, 청담대교, 세빛둥둥섬, 강남대로 일부, 문래동 철강거리, 경기 의왕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 등에서 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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