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예보, 골프장과 골프장 사업부지 7곳 투자설명회 개최
입력 2014-03-28 10:13 

예금보험공사가 저축은행 파산재단이 보유해온 골프장과 골프장 사업부지 7곳을 매각하는 투자 설명회를 다음 달 3일 본사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골프장(사업부지)은 강원도 횡성군과 춘천시, 경북 경주시, 울산시, 경남 거제시, 말레이시아, 호주 등이다.
예보는 설명회에서 골프장의 입지와 사업 진행 정도, 인.허가와 권리관계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계황 청산회수팀장은 "파산재단 보유 자산을 조속히 회수하려 한다"며 "다른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에 대해서도 투자설명회를 열어 투자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예보 홈페이지(www.kdic.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758-0494)로 문의하면 된다.
[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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