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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퍼센트 록현 ‘CD돌’ 비결은 바로‥매일 런닝맨
입력 2014-03-28 09:24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백퍼센트 창범이 같은 팀 멤버인 록현의 뛰어난 라이브 비결을 공개했다.
창범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대단하다 진짜 맨날 힘들지도 않나 ㅋㅋ”라는 글과 함께 직접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록현이 런닝머신을 뛰며 신곡 ‘심장이 뛴다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록현은 짧은 영상 속에서도 타고난 성량을 과시하며 고음을 시원스레 뻗어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등 한치의 흔들림 없는 노래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평소 격렬한 안무에도 불구하고 늘 완벽한 라이브로 소위 ‘시디를 삼킨 아이돌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백퍼센트의 메인 보컬다운 면모다.

록현은 데뷔 초부터 각종 인터뷰를 통해 퍼포먼스를 하면서도 안정적인 음정을 유지하고 폐활량을 한층 키우기 위한 비책으로 조깅을 하거나 런닝머신을 달리며 노래 연습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야말로 매일 ‘런닝맨으로 분해 실력을 갈고 닦아온 것이다.
창범이 게시한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뛰면서도 저렇게 편하게 노래하다니 정말 대단하다” 하루 이틀 사이에 완성된 노래 실력이 아닌 듯!” 진짜 힘들지도 않나. 어떻게 맨날 저런 연습을 하지?” 역시 소문난 노력파답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영상 말미에는 혁진과 찬용이 나란히 벤치 프레스 위에 앉아 록현을 지켜보며 록현의 노래에 맞춰 립싱크를 하고 태연히 기타를 치는 모습이 등장, 깨알 웃음과 반전을 선사했다.
현재 백퍼센트는 신곡 ‘심장이 뛴다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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