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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세계선수권 쇼트 역대 최고 78.66점
입력 2014-03-28 05:29 
일본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아사다 마오가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 세계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아사다는 어제(27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42.81점과 예술점수 35.85점을 합해 78.66점을 얻어 1위에 올랐습니다.
이 점수는 김연아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고 기록한 78.50점을 뛰어넘는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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