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오후 6시15분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건물 안에 있던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소방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건물 3층의 한 건설 사무실에서 시작된 불로 55살 김 모 씨 등 2명이 베란다에서 1층으로 뛰어내려 김씨는 전신 3도 화상과 무릎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빚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가 채권자인 김씨가 방에 기름을 붓고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소방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건물 3층의 한 건설 사무실에서 시작된 불로 55살 김 모 씨 등 2명이 베란다에서 1층으로 뛰어내려 김씨는 전신 3도 화상과 무릎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빚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가 채권자인 김씨가 방에 기름을 붓고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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