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뛰는 손흥민이 오늘 새벽 감각적인 골을 터트렸는데요.
독일 언론은 극찬을 보냈고,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은 흐뭇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손흥민이 전반 45분 아우크스부르크 골문을 열었지만 아쉽게도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옵니다.
1대 1의 팽팽한 승부가 펼쳐지던 후반 35분.
손흥민은 골대와 각도가 거의 없는 지점에서 환상적인 득점포를 가동합니다.
지난달 8일 이후 처음 터트린 골로 시즌 11호이자 리그 경기에서 기록한 아홉 번째 득점입니다.
최근 9경기에서 1무8패로 부진하던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골 덕분에 3대 1로 승리하며 모처럼 웃었습니다.
10경기 만의 승리로 리그 4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호주에서 열린 아시안컵 조추첨식에 참석하고 귀국한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의 활약에 만족해했습니다.
▶ 인터뷰 : 홍명보 / 축구대표팀 감독
- "팀을 승리로 이끌어 낸 것에 대해서는 본인도 앞으로 남은 기간 좀 더 잘할 수 있는 목표를 가지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독일 주요 언론도 손흥민을 극찬했습니다.
일간지 '빌트'는 손흥민에게 레버쿠젠 선수 중 가장 좋은 평점인 2점을 줬고, 축구전문지 '키커'는 MVP로 선정했습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뛰는 손흥민이 오늘 새벽 감각적인 골을 터트렸는데요.
독일 언론은 극찬을 보냈고,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은 흐뭇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손흥민이 전반 45분 아우크스부르크 골문을 열었지만 아쉽게도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옵니다.
1대 1의 팽팽한 승부가 펼쳐지던 후반 35분.
손흥민은 골대와 각도가 거의 없는 지점에서 환상적인 득점포를 가동합니다.
지난달 8일 이후 처음 터트린 골로 시즌 11호이자 리그 경기에서 기록한 아홉 번째 득점입니다.
최근 9경기에서 1무8패로 부진하던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골 덕분에 3대 1로 승리하며 모처럼 웃었습니다.
10경기 만의 승리로 리그 4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호주에서 열린 아시안컵 조추첨식에 참석하고 귀국한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의 활약에 만족해했습니다.
▶ 인터뷰 : 홍명보 / 축구대표팀 감독
- "팀을 승리로 이끌어 낸 것에 대해서는 본인도 앞으로 남은 기간 좀 더 잘할 수 있는 목표를 가지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독일 주요 언론도 손흥민을 극찬했습니다.
일간지 '빌트'는 손흥민에게 레버쿠젠 선수 중 가장 좋은 평점인 2점을 줬고, 축구전문지 '키커'는 MVP로 선정했습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revelg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