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덕화 `스파이명월` 한예슬 이탈 사건 언급, "쇼킹했다"
입력 2014-03-27 19:46 
사진출처=스타투데이
배우 이덕화가 과거 ‘스파이명월에서 무단이탈했던 한예슬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호텔킹 (극본 조은정, 연출 김대진 장준호)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덕화, 이동욱, 이다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덕화는 시청률에 대한 이야기에 이제까지 나는 실패한 작품이 없다”고 말한 뒤 딱 하나 있긴 하다. ‘스파이명월 빼고 다 잘 됐다. 아가씨가 도망갔다. 쇼킹했다”며 간접적으로 한예슬을 지적했다.
이는 2011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스파이 명월 출연 당시 주연배우 한예슬이 촬영을 거부하며 이탈한 사건을 언급한 것.

이 사건에 대해 이덕화는 당시에는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 배우 편을 들 수도 없고 방송국 편을 들 수도 없고 시스템 이야기를 하기도 적절치 않았다. 이제야 말하지만 40년 연기 인생에서 가장 나쁜 기억”이라며 당시 심정을 전했다.
이덕화 ‘스파이명월 한예슬 언급에 네티즌은 이덕화 한예슬 언급, 기억난다” 이덕화 한예슬 언급, 제작 환경도 문제지만 한예슬이 무책임했지” 이덕화 한예슬 언급, 대선배로서 얼마나 황당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