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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2014 팬북 2만부 발간
입력 2014-03-27 15:33 
KIA 타이거즈가 2014 시즌 팬북 2만부를 발간했다.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윤 기자] KIA타이거즈가 2014시즌 팬북 2만부를 발간했다.
올 시즌 팬북 컨셉은 ‘선수,팬,구단의 소통창구로 다양한 스토리와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V11을 향한 선수들의 의지를 표현했다.
표지는 KIA의 새 홈 구장인 챔피언스 필드의 전경을 담아 잡지 형식으로 디자인 했고 다이어리 사이즈(가로 17cm 세로 21cm)로 제작돼 팬들의 휴대성을 높였다.
팬북 구성은 지난 시즌 결산과 올 시즌 전망을 비롯해 타이거즈 선수들이 질주할 챔피언스 필드와 함평 챌린저스 필드를 소개했으며, 단짝이자 경쟁자인 신종길과 이대형의 스토리, 선수들의 재미있는 별명도 수록됐다.
이밖에 경기장 주변 맛집 소개와 야구장 코디법 등을 담아 팬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KIA타이거즈는 올 시즌 팬북은 새 홈 구장인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메인 테마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면서 특히 장식용이 아닌 실용성을 강화해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발간된 팬북은 1만원에 판매되며, 비젼코리아(www.vjkorea.com)에서 판매된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내 타이거즈숍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팬북 구입 문의는 비젼코리아(1899-1949)로 하면 된다.
[lsyoo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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