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철수 공동대표, 내달 2일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
입력 2014-03-27 13:55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원내입성 후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 지도부는 다음달 1일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2일에는 안 공동대표가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안 공동대표은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합당으로 무소속 의원에서 원내 130석 제1야당의 공동대표가 돼 이번 대표연설을 맡게 됐다.
한편 여야는 현재 30일 기한으로 열려 있는 3월 임시국회를 4월 18일 폐회하고, 이어 19~30일 4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했다.

대정부질문은 내달 3∼8일 정치, 외교·안보, 경제, 교육·사회·문화 분야의 순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질문자는 하루 10명으로 새누리당 5명, 새정치연합 4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구성했다.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다음 달 16일, 24일, 29일 세 차례 열린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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