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극우 정치인 "식민 통치는 일본 자위를 위한 것"
입력 2014-03-27 13:21 
일본 대표적 우익 정치인인 이시하라 신타로 일본유신회 공동대표가 식민 지배는 자국의 방어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시하라 공동대표는 어제(26일) 일본 도쿄에서 있었던 외국특파원협회 기자회견에서 식민 지배에 대해 "한국인들 입장에서는 굴욕이었겠지만, 일본은 자위를 위해 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도 "일본의 전쟁은 자위를 위한 전쟁이었고 정당방위였다"고 말했다며 주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 주진희 / jinny.jho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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