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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태도 논란, 방송중 립스틱 바르자…신동엽 "이런거 좋아!"
입력 2014-03-27 12:55 
현아 태도 논란-현아 이상형 / 사진=Mnet, KBS 방송캡처


'현아 이상형' '현아 태도 논란'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불성실한 방송 태도로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 3D'에는 투하트의 키와 우현, 포미닛 멤버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방송 내내 현아는 테이블에 엎드려 있거나 마치 집에 있는 듯한 편안한 자세를 일관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이에 MC 신동은 "현아씨 그렇게 편해요?"라고 눈치를 주기도 했습니다.

문제가 된 립스틱 장면에서도 MC 신동엽은 "이런 거 좋아. 얼마나 편안해 보여요"라며 현아를 옹호했고 신동도 현아의 모습을 따라하며 웃음으로 상황을 넘겼습니다.


한편 MC 신동엽은 연애 금지령에 대한 질문을 했고, 포미닛 멤버들은 "처음부터 금지령은 없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현아 역시 "지금은 사장님이 소문이 너무 없으니 연애 좀 하라고 한다"며 립스틱을 꺼내 바르는 돌발행동을 해 논란은 더욱 거세졌습니다.

이어 26일 방송된 KBS 쿨 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도 포미닛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현아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이상형이 따로 없고 느낌이 통하는 사람이 좋다. 오래 봐야 좋아지는 스타일이다. 일단 나랑 잘 맞았으면 좋겠는데 그런 분이 별로 없더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현아는 과거 SBS 강심장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당시에도 방송중 머리를 땡기거나 팔걸이를 하는 등에 대한 태도에 대해 논란이 됐었던 바 있습니다.

'현아 태도 논란-현아 이상형'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아 태도 논란-현아 이상형 방송 진짜 편하게 하는 듯" "현아 태도 논란-현아 이상형 뭔가 방송이아니라 진짜 이야기 하고있는듯 해서 난 편하게 봤는데" "현아 태도 논란-현아 이상형 그럴 수도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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