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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네임 日 정규 2집, 오리콘 차트 2위…데뷔 후 줄곧 ‘상위’
입력 2014-03-27 10:59 
[MBN스타 유명준 기자] 그룹 마이네임이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2위에 오르며, 데뷔 후 식지 않은 인기를 자랑했다.

27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인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26일 발매된 마이네임의 일본 정규 2집 앨범 ‘파이브 스타(FIVE STARS) 는 1만9473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오리콘 앨범 일간 차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같은 날 일본 대형 레코드체인점인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 데일리 음반 판매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일본에서 한류 아이돌 아이콘으로 우뚝 섰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앞서 마이네임은 2012년 일본 데뷔 이후 발매한 모든 앨범이 오리콘차트 상위권에 랭크되어 눈길을 끈다.

일본 데뷔앨범 오리콘차트 9위, 싱글 1집 5위, 싱글 2집 6위. 지난 해 첫 번째 정규앨범 ‘위 아 마이네임(WE ARE MYNAME)로 오리콘 일간, 주간차트 동시 3위를 차지한바 있다.

특히 이 날 발표된 앨범 데일리 차트에서 마이네임은 유일하게 한국 가수로서 이름을 올려두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한편 같은 차트의 1위는 일본 쟈니스 소속 인기 그룹인 ‘키스 마이 후트(Kis-My-Ft2)가 차지했다. .

마이네임은 일본 정규 2집 앨범이 데일리 차트 2위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그 동안 일본에서 많은 공연과 프로모션을 통해 일본 활동을 꾸준히 해 왔었기에 차근차근 성장하여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이네임은 일본 정규 2집 ‘파이브 스타(FIVE STARS)로 본격적인 일본활동에 돌입하며 오는 4월에는 도쿄와 오사카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갖는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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