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KBS2에서는 2부작 예능 파일럿프로그램 ‘밀리언셀러가 첫 방송됐다.
‘밀리언셀러는 국민이 직접 자신의 사연으로 노래 가사를 쓰고 국내 최고 작곡가가 멜로디를 입혀 국민가수의 신곡으로 발표하는 작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밀리언셀러가 전국기준 2.8%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명수, 돈스파이크, 정재형 장기하 등의 출연진에 예능과 다큐가 결합된 ‘밀리언셀러는 정규편성돼 수요일 심야 예능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걷지 못하는 아내를 향한 남편의 순애보를 보여준 애절한 사랑이 등장했고 아내는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작사를 하기로 결심한 사연이 등장했다.
또한 강원도에 거주하는 교사는 축구에 빠진 남편에게 최후의 경고를 날리는 사연도 나왔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밀리언셀러 첫 방, 정규 편성 됐으면 좋겠다” ‘밀리언셀러 첫 방, 감동적이었다” ‘밀리언셀러 첫 방, 또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