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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기획…‘아이돌 멤버 변천사’②] 팀 변화가 그룹에 미치는 영향
입력 2014-03-27 07:01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송초롱 기자] 아이돌 그룹의 멤버 변화는 그룹 전체 색을 바꾸기도 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어 가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멤버 변화가 팀에 어떤 변화를 줬는지 알아봤다.

원더걸스는 멤버 변화를 통해 그룹의 색을 정착시키며 ‘텔미 ‘노바디 등 연이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전성기를 맞았다.

카라는 김성희가 탈퇴를 하고 구하라와 강지영이 영입하면서 재도약에 성공했다, ‘프리티걸을 시작으로 ‘허니 ‘루팡 ‘점핑 등을 연이어 히트시켰다.

애프터스쿨은 맨 처음 유이가 들어오고, 레이나, 나나, 리지, 이영, 가은이 순차적으로 들어가면서 다른 걸그룹은 범접할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걸그룹 계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하지만 최근에는 맏언니 가희가 졸업을 하고 솔로로 전향하면서 이전이 색에 비해 아쉽다는 평이다.

걸스데이는 멤버 정비를 하고 섹시 콘셉트로 거듭나면서 지상파, 케이블 음악프로그램을 오고 가며 1위를 휩쓰는 등 대세 걸그룹으로 거듭났다.

앞에 언급 한 것처럼 멤버 변화가 좋은 변화를 주기만 한 것은 아니다. 티아라는 ‘뽀비뽀비 ‘롤리폴리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가요계 정상에 올라갔지만. 팀 내 마찰로 화영이 탈퇴하면서 팀 하락세를 맞았다. 아름까지 티아라에 들어간지 얼마 되지 않아 탈퇴하면서 전성기 시절 빛을 점점 잃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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