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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최원영, 총구 겨눈 박유천에 “손현주를 겨눠라”
입력 2014-03-26 22:52 
사진=쓰리데이즈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쓰리데이즈 박유천이 그토록 찾던 ‘기밀서류98이 최원영에 의해 사라졌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한태경(박유천 분)은 신규진(윤제문 분)과 김도진(최원영 분)이 만난 곳을 찾았다.

한태경은 기밀서류98을 태우고 있는 김도진에게 가 총구를 겨눈다. 그는 당신이냐. 당신이 우리 아버질 죽였냐”고 분노한다.

총구에도 당황치 않은 김도진은 쏘려면 쏴라. 나는 당한 건 절대 잊지 않는다”고 당당한 태도를 보인다. 그는 머뭇거리는 한태경에게 왜. 못 쏘냐. 경호관은 누굴 지키는 사람이지 죽이는 사람이 아니다. 총구를 겨누려면 제대로 겨눠라. 내가 아니라 이동휘(손현주 분)를 쏴라”고 말한다.


이어 당신 아버지를 사지로 내몬 것은 이동휘다. 당신은 지금까지 그런 이동휘를 지켰다”고 비웃는다. 이후 한태경은 김도진의 경호관들에 의해 제압당한다.

김도진은 한태경이 놓친 총을 주으며 이런 걸 쓰려면 그만한 힘이 있어야 한다. 감당할 수 없는 물건을 가지고 있으면 위험해진다”고 경고했다.

‘쓰리데이즈는 전용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 대통령이 실종돼 사건을 추적하는 경호원들의 긴박한 내용을 그린 드라마로 박유천과 손현주, 박하선 등이 출연 중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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