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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호-김태환, `득점 기쁨 함께하면 두배!` [MK포토]
입력 2014-03-26 20:14 
K리그 6위 수원 삼성과 10위 성남 FC가 격돌했다.
26일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 K리그 클래식 성남 FC와 수원 삼성의 경기, 전반 37분 성남 김철호가 득점 후 김태환과 기뻐하고 있다.
0승 1무 2패를 기록중인 성남은 수원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매경닷컴 MK스포츠(탄천종합운동장)=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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