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아랑 화보, 환한 미소+청순한 스타일링 "상큼 그 자체"
입력 2014-03-26 18:04 
사진=김아랑 화보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가 화보 촬영 당시 김아랑이 제일 예뻤다고 말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주역 심석희, 공상정, 박승희, 김아랑, 조해리 선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DJ컬투는 최근 촬영한 다섯 선수의 화보를 언급하며 "서로 느끼기에 누가 가장 예뻤냐"고 질문했다.
이에 심석희는 "김아랑 언니가 가장 예뻤다"고 답했다. 김아랑은 "옷도 예쁘게 입고 메이크업을 하니 어색했다. 처음에는 포즈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했다. 하지만 찍다보니 좋았다"고 촬영 당시의 소감을 밝혔다.

같은 질문에 공상정은 박승희를 꼽았다. 또한 김아랑은 공상정이 가장 예뻤다고 칭찬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서 여자 쇼트트랙 5인방 조해리, 박승희, 심석희, 공상정, 김아랑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를 통해 아름다운 화보를 공개한 바 있다. 특히 김아랑은 화보에서 화이트 톤의 드레스에 핑크 톤의 재킷으로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모델 포스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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