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인혜, 영화 `설계` 캐스팅…악녀 역할
입력 2014-03-26 17:59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오인혜가 영화 '설계'(감독 박창진)에 캐스팅됐다.
'설계'는 사채업자들의 냉혹한 지하세계를 생생하게 그릴 휴먼 누아르. 오인혜는 극 중 민영 역으로 출연한다.
민영은 주인공인 세희(신은경)에게 영혼마저 팔아버린 뇌쇄적인 악녀로 나온다.
신은경을 비롯해 강지섭, 이기영, 최용민 등이 출연한다. 지난 17일 첫 촬영을 시작했으며 올해 상반기 국내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오인혜는 영화 '카오스'에도 캐스팅 됐다. 이 영화에서는 정신분열증을 앓는 밸리댄서로 나온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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