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스트 4년 만에 리얼리티 출연‥'쇼타임 더비스트'
입력 2014-03-26 17:44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비스트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리얼 버라이어티를 선보인다.
비스트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쇼타임-버닝 더비스트'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비스트의 리얼 버라이어티는 2010년 '아이돌 메이드' 이후 4년 만이다.
비스트가 이전의 리얼리티를 통해 신인의 솔직담백함과 앳된 소년의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인기를 얻었다면 이번 '쇼타임'에서는 데뷔 6년차 아이돌만이 보여줄 수 있는 진솔함과 남자로 성장한 멤버들의 변신을 확인할 수 있다.
활발한 개인 활동을 통해 이미 예능감을 인정받은 비스트의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이 반색하고 있다.

비스트는 지난 해 정규 2집 활동을 마무리하고 개인 활동에 치중해왔기 때문에 모처럼 무대 아닌 곳에서 여섯 명이 뭉치는 일은 실로 오랜만이다. 이들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도 직접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내놓는 등 열의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쇼타임-버닝더비스트'는 오는 4월 10일 방송될 예정이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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