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심석희 "화보 촬영 때 김아랑 가장 예뻤다"…직접 보니 "느낌 있어~"
입력 2014-03-26 17:19 
공상정 심석희 박승희 김아랑 조해리/ 사진=마리끌레르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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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선수 심석희가 함께 화보촬영을 한 선수들 중 김아랑이 가장 예뻤다고 밝혔습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의 주인공 공상정, 김아랑, 박승희, 심석희, 조해리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컬투는 얼마전 화보 촬영을 했던 이야기를 꺼내며 "서로 느끼기에 누가 가장 예뻤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심석희는 김아랑을 꼽으며 "아랑 언니가 가장 예뻤다"라고 말했고, 김아랑은 "옷도 예쁘게 입고 메이크업도 하고 하니 어색했다. 처음에는 포즈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지만 찍다보니 좋았다"라며 화보 촬영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김아랑은 2014년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500m 은메달을 땄습니다.

공상정 심석희 박승희 김아랑 조해리에 대해 누리꾼들은 "공상정 심석희 박승희 김아랑 조해리, 화보 찍은 줄 몰랐네! 완전 여배우 느낌! 느낌있어~" "공상정 심석희 박승희 김아랑 조해리, 다들 훈훈하다" "공상정 심석희 박승희 김아랑 조해리 스케이트 탈때는 카리스마 넘치던데 반전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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