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바이오업체 셀트리온이 해외에서의 잇따른 판권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했다.
26일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11.38%(4700원) 오른 4만6000원에 마감했다. 거래량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많은 320만여 주에 달할 정도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회사 측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먼디파마ㆍ컨파마ㆍ바이오가랑 등 유럽 내 대형 제약사 3곳과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판매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현재 초도물량이 2000억원가량으로 내년 1분기에 이들과 함께 독일ㆍ영국 등 유럽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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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11.38%(4700원) 오른 4만6000원에 마감했다. 거래량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많은 320만여 주에 달할 정도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회사 측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먼디파마ㆍ컨파마ㆍ바이오가랑 등 유럽 내 대형 제약사 3곳과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판매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현재 초도물량이 2000억원가량으로 내년 1분기에 이들과 함께 독일ㆍ영국 등 유럽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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