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 포커스] 코스모신소재, 매각확인에 차익매물 늘어↓
입력 2014-03-26 17:07 
화학제품업체 코스모신소재가 매각 가능성에 이틀째 급락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모신소재는 전날보다 5.12%(370원) 떨어진 6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7.6% 빠진 뒤 급락세를 이어갔다.
코스모화학 등 특수관계인이 지분 39.25%를 보유한 코스모신소재는 전날 공시를 통해 "GS에너지 측에 매각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매각 가능성을 염두에 둔 투자자들의 매집으로 연초 5130원에서 지난 24일 7810원까지 뛰었던 코스모신소재는 매각이 현실화하자 외국인투자자 중심으로 대거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윤재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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