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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편제’ 송용진 “지오처럼 연습실 많이 오는 아이돌 처음 본다”
입력 2014-03-26 16:08 
사진=오넬컴퍼니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송용진이 엠블랙 지오를 극찬했다.

26일 서울 능동 유니버셜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서편제의 미디어콜에 차지연, 송용진, 이자람, 양준모, 서범석, 엠블랙 지오, 마이클리, 장은아, 이지나 감독, 윤일상 작곡가 등이 참석했다.

‘서편제에서 동호 역을 맡은 송용진은 사실 동호 역을 하기엔 나이가 많은데 마이클리가 있어서 위안이 되고 있다”라며 같은 역을 맡은 마이클리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같은 역을 맡은 지오를 보며 전 이런 아이돌은 처음 본다. 지오처럼 연습실에 많이 오는 아이돌은 없었다. 두 사람과 가족처럼 지내고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라며 지오에 대해 극찬했다.

한편 ‘서편제는 故 이청준의 원작 소설을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2010년 초연 당시 2011년 제 5회 더 뮤지컬 어워즈 최우수창작뮤지컬상을 비롯해 여우주연상, 여우신인상, 연출상 등을 휩쓸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오는 5월 11일까지 유니버셜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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