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롯데센터 하노이, 베트남 안전우수현장상 수상
입력 2014-03-26 15:24 

롯데건설은 베트남 하노이에 짓는 '롯데센터 하노이'가 베트남 보훈사회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안전우수현장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센터 하노이는 2010년 10월 착공 이후 42개월 동안 인명 사고 없이 지난달 20일 기준으로 무재해 1000만 시간을 달성했다. 무재해 1000만 시간은 1000명의 근로자가 하루 10시간씩 1000일간 무재해 기록을 세워야 도달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장 안전을 관리하는 윤갑덕 롯데건설 책임(47)은 하노이 인민위원회가 수여하는 우수안전관리자상 수장자로 선정됐다.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둔 롯데센터 하노이는 지하5층 지상 65층 초고층 건물로 백화점, 호텔, 업무시설, 전망대, 마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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