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도전 슈퍼모델` 한국 촬영에 지니킴 등 국내 브랜드 덩달아…
입력 2014-03-26 14:05 

'도전 슈퍼모델(아메리카스 넥스트 탑 모델)' 시즌21의 한국 촬영이 진행된 가운데, 화보 아이템으로 사용된 지니킴 등 국내 잡화 브랜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6일 의류업계와 도전슈퍼모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도전 슈퍼모델팀은 지니킴에서 제작한 신발과 가방 등을 활용해 광화문, 경복궁 등지에서 지난 24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도전 슈퍼모델팀의 이번 한국 촬영은 한국의 전통적인 배경과 지니킴 등 국내 디자이너의 현대적인 감성을 조화시켜 동서양의 매력이 공존하는 감각적인 화보를 내놓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한국 모델 이진이도 로열 파이러츠 멤버 제임스와 함께 촬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사진은 현재 CWTV공식사이트에서 공개돼 누리꾼 투표가 진행중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모델 지망생들은 투표 결과에 따라 다음 단계의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도전슈퍼모델은 모델 타이라 뱅크스가 진행하는 모델 양성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이번 한국 촬영 분은 올 여름 미국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모델들은 또 다른 국내 잡화 브랜드 MCM 제품으로도 화보 촬영을 진행했으며 투표는 마무리된 상태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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