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 대통령 베를린 도착…통일 대박론 구체화
입력 2014-03-26 14:00  | 수정 2014-03-26 14:59
【 앵커멘트 】
박 대통령은 오늘 새벽 두번째 방문국인 독일 베를린에 도착했습니다.
독일 국빈방문 기간 통일 대박론을 구체화하는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김성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헤이그 핵안보 정상회의와 한.미.일 정상회담을 마치고 박 대통령이 오늘 새벽 독일 베를린에 도착했습니다.

독일은 예포 21발을 쏘며 박 대통령의 도착을 환영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베를린에서 우리시간으로 오늘 저녁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갑니다.

같은 여성 지도자로 각별한 친분 관계를 맺고 있는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 협력은 물론 독일의 통일 경험을 공유할 시스템 구축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주철기 /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 "통일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우리의 통일 준비를 내실화한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50년 전 서독 방문 때 베를린 장벽에서 분단의 공감대를 가졌다면, 딸 박근혜 대통령은 통일 독일의 상징 브란덴브루크 문을 시찰하고 독일 통일의 주역들과 잇따라 만날 예정입니다.

통일 뿐 아니라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 교류도 논의합니다.

이번 독일경제사절단 105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이중 71개사가 중소.중견 기업으로 구성됐습니다.

▶ 스탠딩 : 김성철 / 기자 (독일 베를린)
- "박 대통령은 내일 밤에는 과거 동독 지역이었던 드레스덴으로 이동해 '통일 대박론'에 대한 자신의 구상을 담은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MBN뉴스 김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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