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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하지원에 고백, "그 분의 고통 견딜 수 없다" 주진모 사랑 '애틋'
입력 2014-03-26 12:01  | 수정 2014-03-26 12:01
유인영 하지원에 고백 / 사진=기황후 캡처


유인영 하지원에 고백, "그 분의 고통 견딜 수 없다" 주진모 사랑 '애틋'

'유인영 하지원에 고백'

유인영이 하지원을 만나 주진모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기황후'에서 기승냥(하지원 분)에게 연비수(유인영 분)를 객점으로 불렀습니다.

연비수는 기승냥에게 "왕유는 단지 조력자일 뿐이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기승냥이 어떤 뜻인지 묻자 연비수는 "난 그분을 연모한다"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승냥은 "난 이 나라의 귀비다. 그런 질문 무례라고 생각하지 않느냐"고 받아치며 자리를 뜨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연비수는 "그분께서 마마를 잊지 못하고 계시다는 게 제 눈에는 보인다"며 "그 분의 고통을 제가 견딜 수 없다"고 말해 깊이 사랑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편 '기황후'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에 뽑혀 화제가 됐습니다.

유인영 하지원에 고백에 대해 누리꾼들은 "유인영 하지원에 고백, 애틋하네" "유인영 하지원에 고백, 마음이 짠하더라" "유인영 하지원에 고백, 짝사랑은 마음 아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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