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지난 18일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에너지자원광물부(MEMR)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요르단 전력공사(NEPCO)와 12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요르단 최초의 멀티메가와트(MW)급 태양광 민자발전사업의 일환이며, 한화건설은 이번 사업으로 중동 태양광 발전사업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한화건설이 수주한 12MW의 태양광 발전소는 약 5,000여세대 주택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이다.
한화건설이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한 태양광 발전사업은 요르단 정부가 발주한 BOO(건설·소유·운영) 방식의 민자발전사업이다.
본 계약을 통해 한화건설은 암만에서 남쪽 200km 지점에 위치한 Maan(마안) 지역에 12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내년 1월부터 건설하게 된다.
한화건설은 본 프로젝트의 EPC(설계·구매·시공)는 물론 지분투자(30%)를 통해 향후 20년간 발전소 운영에 따른 투자수익 등의 다양한 수익모델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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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는 요르단 최초의 멀티메가와트(MW)급 태양광 민자발전사업의 일환이며, 한화건설은 이번 사업으로 중동 태양광 발전사업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한화건설이 수주한 12MW의 태양광 발전소는 약 5,000여세대 주택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이다.
한화건설이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한 태양광 발전사업은 요르단 정부가 발주한 BOO(건설·소유·운영) 방식의 민자발전사업이다.
본 계약을 통해 한화건설은 암만에서 남쪽 200km 지점에 위치한 Maan(마안) 지역에 12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내년 1월부터 건설하게 된다.
한화건설은 본 프로젝트의 EPC(설계·구매·시공)는 물론 지분투자(30%)를 통해 향후 20년간 발전소 운영에 따른 투자수익 등의 다양한 수익모델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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