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세계그룹, 연 20억 투자해 인문학 확산 지원
입력 2014-03-26 11:11 
신세계그룹이 해마다 20억 원을 투자해 본격적인 인문학 확산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15~17세기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300년간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후원한 상인 가문, '메디치 가문'이 되겠다는 포부입니다.
신세계는 전국 10개 대학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지식콘서트를 열고, 인문학 자질이 뛰어난 학생들을 이탈리아에 보내줄 계획입니다.
내달 8일 열리는 첫 지식콘서트에는 정용진 부회장이 직접 출연해 인문학의 중요성을 소개합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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