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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개과천선’ 합류, 김명민 절친 후배 변호사로 변신
입력 2014-03-26 11:01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인교진이 MBC 새수목드라마 ‘개과천선(가제)에 합류한다.

‘개과천선에서 인교진은 김석주(김명민 분)의 절친한 변호사 후배이자 자유분방하고 거침없는 성격의 코믹 감초 박상태 역을 맡아 극의 재미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인교진은 "변호사로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대된다.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극의 재미,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청자 분들께 감동과 재미를 모두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교진은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2 ‘마의 ‘구암 허준, 연극 ‘급매 행복아파트 천사호 영화 ‘신기전 등 다양한 장르를 종횡무진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한편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 법정 드라마다.

인교진을 비롯한 연기파 배우 김명민, 김상중, 박민영 등 탄탄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개과천선은 ‘앙큼한 돌싱녀 후속으로 4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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